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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취업을 위한 첫걸음 - 발전소 홍보관 방문

전기만드는 다스베이더 2024. 9.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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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관련해서 오늘은 발전소

견학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취업 준비생이

발전소 출입을 할 수 있다?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오늘은 취업하고자 하는

발전소의 견학 신청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전 6개 자회사는 에너지 공기업이어서

견학 시스템이 전산화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합니다.

한전 자회사로는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있습니다.

이 에너지 공기업들은 대부분

발전소별로 자체 홍보관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발전소들이 원자력,

화력 발전소 같은 기피시설들이다 보니

자체 홍보가 필요한 게

주된 이유일겁니다.

언론에서 좋지 않은 뉴스에 한 번씩

오르내리거나 지역 내 여론 대응을

위해서도 에너지 공기업 회사 조직에는

항상 홍보부서가 있습니다.

홍보부서에서 언론 뉴스에 대한

대응 차원 해명 기사도 내고,

지역주민에게 홍보도 합니다.

발전소 홍보관에 날짜와 시간이

예약되어 있으면 홍보관 가이드가

직접 안내해 주고 설명도 해줍니다.

홍보관 내부는

발전소 대부분 비슷합니다.

발전소 전체를 볼 수 있는

미니어처 발전소 단지를 시작으로

발전소 기본 구조와 원리를 모형이나

색상으로 설명을 쉽게 해주기 때문에

이해가 아주 잘 됩니다.

그리고 주제어실도 모형으로

공간을 만들어 놓은 곳도

많이 있으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터빈 내부 모형이나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리도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홍보관은 기본 가이드라인이

초등생이 와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한 번쯤은 들어볼 만하고,

가이드에게 발전소 관련

어떤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답을 해줍니다.

그리고 회사 내부 사정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뭘 준비해서

가야 된다?

네. 질문 리스트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발전소 관계자들을 만난다면

항상 궁금했던 질문들,

인터넷 자료에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복지 관련 질문들, 연봉들,

그 외 설비 관련 궁금한 질문들을

준비해서 가면 됩니다.

발전소 현장투어가 포함되어 있다면

미니버스나 다른 이동 수단으로

직접 투어도 진행해 줍니다.

공기업이다 보니 끝나고 나면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하기도 합니다.

취업하고 싶은 발전소가 있다면

꼭 한 번쯤은

현장 견학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블로그나 다른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봐도 된다고요?

그렇게 따지면 여행도 사진으로

보면 되지, 뭐 하러 무거운 캐리어 들고

여행을 갑니까?

실제 보는 거와 사진상으로

보는 거는 느낌의 차이가 큽니다.

화력발전소 분진가루가 날아다녀서

지저분하다고요?

원자력발전소 방사능이

나올 거 같다고요?

한번 가보세요. 홍보관도 가보시고

발전소 투어도 한번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상으로 보는 거와 큰 차이가

있으니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느껴봐야 열정이 생기고,

동기부여도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멀어서 가기 싫고,

시간 없어서 가기 싫고

이런저런 가지 못할 사유는 많죠.

그래도 발전소 취업을 간절히

원한다면 홍보관 꼭 가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먼저 에너지 공기업부터

견학 절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발전소 견학을 가고 싶은 곳을

정합니다.

여기서는 예시로 동서발전의

당진 발전소를 정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동서발전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상단 메뉴에 회사소개가 있습니다.

 

 

 

회사소개를 선택하시면

하위 메뉴에 발전소 소개란에

사업소 소개 메뉴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동서발전에서

보유하고 있는 발전소 목록이 나옵니다.

당진화력을 비롯하여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 바이오 화력 등

발전소들이 쭉 나오는데

발전소마다 견학 신청과

출입신청 버튼이 모두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견학을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셔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되는데요.

신청하고 하단의 견학 문의처나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예약 확인과

별도의 절차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사전 개인정보 동의 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담당자와

사전 통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부 견학코스도 잘 나와 있네요.

공기업 발전소 대부분이

홍보관을 포함한 현장 투어를

같이 병행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 가기 뻘쭘하고, 발전소가

대부분 도시 외곽에 있다 보니

견학 인원이 많을수록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나 스터디 모임 친구들과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모든 발전소는

국가 보안시설이기 때문에

홍보관 사진촬영은 괜찮지만

발전소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이와 별개로 각 회사 발전소

홈페이지 봤더니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모아놓은 곳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동서발전입니다.

홈페이지에 상단의

회사소개 메뉴 누르시면

채용정보 나오는데

하위 메뉴에 합격 매뉴얼이 있습니다.

채용 실전 노하우, ncs 통과 비법 등

여러 자료가 있습니다.

이런 자료들도 읽다 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거 같습니다.

알고 안 하는 것과 모르고

안 하는 건 차이가 있으니까요.

두 번째로 서부발전입니다.

홈페이지에 상단 소통광장

메뉴 눌러서 채용 하위 메뉴에

NCS 채용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직군별 직무 설명서 외 채용 가이드북과

직업기초능력 평가 및 면접 문항

예시가 있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담당 직원도 연락처도 있어서

궁금하신 점은 전화로

문의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세 번째로 남부발전입니다.

홈페이지에 상단 회사소개 눌러서

채용정보 선택 후

하위 메뉴 채용 홍보 영상이 있습니다.

그 중에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 꿀팁 전격 공개가 있네요.

영상 한번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네 번째로 남동발전입니다.

홈페이지 상단 메뉴 회사소개를

누르고 채용정보를 선택합니다.

채용 문의 메뉴의 FAQ 보시면

질문 몇 가지에 답변이 달려있습니다.

한 번씩 읽어보시고요.

한전 6개 자회사들이 모두 옛날

한전에서 분사했기 때문에

조직 구성이나 행정적 절차들이

모두 유사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채용 측면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부분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각 홈페이지에서 장단점을

모두 공부하시길 제안 드리고 싶네요.

다섯 번째로 중부발전입니다.

홈페이지 상단 메뉴 고객지원을

누르시고 인재 채용 하위 메뉴의

지원 가이드를 선택합니다.

지원 가이드 내 메뉴 중에

채용 도움자료실을 운영합니다.

21개의 자료가 있는데

재미 삼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도움이 될만한 취업자료 위주로

선택해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여섯 번째로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남동발전과 유사하게 여기도 별도의

FAQ 게시판을 운영하니 참조하세요.

이제 에너지 공기업 관련한 자료는

다 봤고 에너지 공기업 견학 절차 안내해 드렸으니

이제 민간 대기업은 견학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시죠?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SK E&S입니다.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COMPANY

하위 메뉴에 발전소 방문 신청 메뉴가 있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방문 신청란에

개인정보 입력하고 동의하고

내부 승인 거쳐 방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곳은 SK E&S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남 광양지역의

광양복합 화력만 해당이 되고요.

SK E&S 외에 전국에 SK에서

운영하는 열병합과 복합 화력이

이렇게 있습니다.

괄호 안에 운영 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

나래 에너지서비스,

파주 에너지서비스가 있는데

가고 싶으신 곳은 각 회사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발전소 방문 시스템을

거쳐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민간 대기업 발전소도 이런

방문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없는 곳이 많습니다.

없으면 못 가느냐?

아니죠 정말 가고 싶은 발전소

있다면 시도해 봐야죠.

없으면 만들어야죠.

방문 인원으로 한 두명으로는

힘들고, 최소 5명 정도 인원을

모집합니다.

방문하고 싶은 민간발전소

홈페이지에 있는 회사 전화로

전화합니다.

대부분 대표전화가 홈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견학 신청 관련해 담당자를

알려달라 하고 통화를 시도합니다.

취업 준비생인데 발전소 현장

한번 보고 싶다고 최대한

정중하게 전화합니다.

거절 당할 수 있지만

시도해 볼만합니다.

이러한 시도 역시

성공사례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정말 열정을 가지셨다면

이렇게도 시도해 보고

저렇게도 시도해 보고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발전소 방문을

하셨다면 이런 회사는 홍보조직이

따로 없기 때문에

발전소 투어할 때 설비 담당하는

현직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주 땡큐죠.

왜? 사무직은 현장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발전소를

방문할 때 뭘 준비해야 된다?

질문 리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연봉, 복지 등등 정 안되면

담당자 연락처 따서

합격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라도

공부할 수 있게 달라고 생떼도

부릴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 하나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발전소 견학 제도에 대해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준비한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좋은 자료로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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