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취업준비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면접 마인드, 대응 팁을 공유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발전소

면접이나 토론 시험을 볼 때

여러분들이 어떤 입장에서

답변을 해야 하는지에

알아볼까 합니다.

자세하게 말하면 면접관의

질문에 진보의 입장인지

보수의 입장인지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면접이나 토론 시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여러분의

입장은 중요합니다.

요즘은 어떤 질문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

원자력발전소 같은 경우는

탈원전 관점에서

가동원전에 대한 수명연장이나

장기적인 원자력 발전소

증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물어볼 수 있겠죠.

화력발전소의 경우

탈석탄으로 인한

석탄화력 발전소 폐쇄에

대한 장기적인 입장을 물어보거나

화석연료의 사용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인

우리나라 탄소세 도입에 대한

여러분의 입장을

물을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특정 기간에 발생한

이슈에 대해 물을 수도 있습니다.

블랙아웃이나, 발전소 관련한

여러분의 입장을 면접 때

간략하게 질문할 수 도 있습니다.

발전소 견해에 대한

여러 질문들이 있겠지만

간략하게 위와 같은

질문들을 던졌을 때

여러분은 어떤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오늘은 그런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발전소에 나오는

면접관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진보의 입장에 있는 사람인가요?

보수의 입장에 있는 사람인가요?

그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입장은 알 수 있죠.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와

화력발전소는 거의 공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전 6개 자회사죠.

공기업은 정부의 정책에

거스를 순 없습니다.

하지만 내부 채용에 대해서는

자기들만의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공기업들인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 증설에 찬성이고,

탈원전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일 겁니다.

화력발전소 직원들 또한

탈석탄에 대해 반대 입장일 것이고,

화력발전소 증설에 찬성 입장일 겁니다.

그렇다면 면접관들도

회사 직원들이나 임원들이니

같은 입장이겠네요.

그렇다면 면접에 위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입장에서

답변을 해야 할까요?

나는 원래 민주당 지지자니까

탈원전, 탈석탄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탈원전,

탈석탄해야 합니다.

하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한 게 맞다

할지라도 감정적인 차원에서는

이 방법은 틀렸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내가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더라도

면접장에서는 철저하게

보수의 입장으로 답변을 해야 합니다.

면접장에서는 면접관이 듣고

싶어 하는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썼던 발전소 면접 팁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상황에 맞는

적절한 거짓말을 섞는 기술은

여러분의 발전소 취업

합격 확률을 높여줄 겁니다.

​

그러면 어떻게 보수진영의

입장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가 있겠네요.

 

 

 

첫 번째로는 인터넷 뉴스를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씩 검색해 보는 겁니다.

진보언론이라면 JTBC, 경향,

한겨레 등이 있겠고,

보수언론이라면 조선, 중앙,

동아 등이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검색창에 회사명인

"동서발전"으로 검색하여

관련 최신 뉴스를 보시고,

동서발전 그룹 내의

지역 발전소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당진화력",

하동화력" 이런 방식으로

검색하시면 관련 최신 뉴스가

뜰 겁니다.

거기서도 면접이나 토론에

나올만한 이슈를 회사에서

언론 대응 기사를 내거나

보수언론에서 이슈화를

시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

자세하게 보는 식으로

매일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수의 입장에서 정리를

하고자 한다면 특정 보수언론의

관련 뉴스를 정리해 보면 되겠네요.

​

만약 토의나 토론 시험을

준비할 때는 진보 언론 신문 하나,

보수 언론 신문 하나 해서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같은 발전소 이슈 문제에 대해서

두 언론사가 보는 시각이

너무 차이가 큽니다.

그렇기에 두 신문을 보고

여러분의 관점에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탈석탄에 대한 두 신문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기사를

읽어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

두 신문사 모두 자기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두 신문사에서 장점을 뽑아

우리가 원하는 대답을

장, 단점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면접장에서

보수적인 입장에서

답변을 할 때 보수언론의

내용은 장점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고,

진보언론의 내용은

단점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론의 대응 기사를 편집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있으니

할지 말지의 결정은

여러분들이 하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SNS를 보는 겁니다.

요즘 공기업들은 거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널을 개설하여

홍보활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동서발전

홈페이지에 가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

네이버 tv 등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

구독을 신청하여 관련

뉴스들을 매일 들여보다 보면

최근 이슈나 이 회사가

생각하는 언론 대응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뉴스들을

잘 정리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으로 만들어 면접 때

활용해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

특히 화력이나 원자력발전소의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회사에서 보도자료를

따로 내보냅니다.

이러한 뉴스들을 읽다 보면

그 회사의 입장이 나온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의 면접이나

토의 시에 나오는 답변을

이런 뉴스의 입장에서

답변하자는 겁니다.

​

우리나라 대기업 발전소도

동일하게 검색하여 정보를

습득하면 되겠습니다.

대기업 발전소의 경우

SK그룹의 RE100 가입

이슈가 될만하겠네요.

RE100이 어떤 내용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유무와와

우리나라 그린정책의 관계,

왜 SK가 선도적으로 먼저

가입을 했는지 등에 대해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죠.

SK그룹같이 정부의

그린 정책에 활동적인 기업은

면접 시에 진보의 입장에서 의견을

피력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SK의 신재생에너지도

네이버 뉴스 찾아서 검색해 보면

관련 뉴스는 많이 있습니다.

회사 관련 유튜브를

찾아봐도 되고요.

정보는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

한순간의 뜨거운 열정보다

지속적인 열정을 가지려면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만의 취업을 위한

장기 계획을 세우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두르지 않고 온전히

자기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확신을 가지시고

포기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발전소 취업을 응원합니다.

다음에 좋은 자료로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