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 시설물인 발전소 국내 보안등급은?

 

개인적인 시간이 많지 않아서

오늘은 간단한 글로 국가보안시설물

보안등급에 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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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이 무엇일까요?

위해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국가경제와 국방 등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공항·항만·원자력발전소 등과

같은 시설을 일컫는데,

이런시설들이 위해세력의 공격으로

인해 파괴되거나 기능이 마비되었을 때

국가경제와 안보 등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시설 가운데 국가정보원장이

지정하는 국가보안목표시설을 말합니다

한국에는 500개가 넘는 국가중요시설이

지정되어 있고,

국가중요시설은 시설의 기능·역할의

중요성과 가치의 정도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 나, 다 등급으로 나누어서 차등적으로

관리받게 됩니다.

 

국가중요시설 지정 및 방호 훈령에 따르면

적에 의해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광범위한 통합방위

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는 시설은 '가'등급,

이러한 시설들은 군이나 경찰병력,

전문경호인원, 자체 방호인원들에 의해

엄중히 보호받습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는

시설은 '나'등급,

제한된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수 있는 시설은

'다'등급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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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설만 따로 등급을 캡춰해왔는데요.

3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죠.

국가보안등급 가등급은

어떤 시설들이 있을까요?

여기에 보이진 않지만 대통령 관저가 있는

청와대, 대한민국 국회의 회의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사법부 최고기관인 대법원,

정부 중앙청사, 국방부 청사, 국가정보원 등

주요시설들이 있는데

우리가 관심있는 전력시설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가 유일하게

가등급에 해당됩니다.

청와대에 준하는 보안등급을

적용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원자력발전소 가보시면 2중, 3중으로

경호를 서고 있고, 사방이 철조망으로

2중, 3중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설은 유사시에

군병력이 동원되고, 경찰병력이 인근에서

바로 동원되게 되어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이외에 수도권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대규모 화력발전소도 있는데

인천 영흥화력발전소가 여기에 해당되어

동일한 보안등급을 적용받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등급인 발전용량이

100만KW이상인 발전소는

나등급을 적용받습니다.

참고로 1MW는 1,000kw입니다.

이 등급에 해당되는 사업소는

일반 화력발전소와 민간 대기업에서

운용하는 복합화력발전소가

적용받을 수 있겠네요.

일반화력발전소가 호기가 대부분 많고,

복합화력의 경우 최신 설비들은

1,2호기만해도 1,000MW 정도

발전량이 나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기저화력을 담당하는

화력발전의 경우 출입절차가 까다롭고,

불편한데 일반 사기업이 운영하는

복합화력의 경우는 약간 느슨한 느낌이었습니다.

사기업의 경우는 대개 보안업체와

계약을 맺어 자체 경계를 서는데

출입절차는 공기업의 경우와는 다르게

까다롭고 그렇진 않습니다.

그리고 관리인력도 등급이 내려갈수록

적어지는 것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발전용량이 50만kw이상인 발전소는

다등급이 적용되고, 일부 열병합 발전소가

적용받을 수 있겠네요.

열병합 발전소는 용량이 더 적은 곳도 있기에

이런 시설은 보안등급이

적용되지 않기도 하겠습니다.

그래도 발전소 자체가 국가기반시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철조망 울타리는 설치를 하고,

일정간격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변전소도 등급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는 하는데

이런 곳은 채용인원이 많지 않기에

따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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