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나의 하루

24년 8월 29일 죽음에 대한 단상

전기만드는 다스베이더 2024. 8. 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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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딱 이틀인걸...

태어날 때와 죽을 때..

나머지는 모두 순간이지."

 

회사 직장동료 조문을 다녀왔다.

장례식장을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한번씩 다녀올 때마다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내가 오늘이라도 죽는다면 

후회는 없을까, 해야하는데 못해본게 있나, 

우리 애들한테 아직 해줘야 할게 많은데.

행복하게 살았나.

결국은 나에 대한 미련이 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 모두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만

그런 순간은 오지 않는다는거.

오늘 이 순간순간을 잘 살아야한다는 짧은 생각을 해본다.

하루하루 호기심을 가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내가 기다리는 완벽한 때가 올거라 생각해본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한다

소소한 일로 자주 행복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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